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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24기 배정 및 출국완료 하나님께 감사~^^
  작성자 : 운영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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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하나님께서는 저희 아담스를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우리에게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24년째 똑같은 과정을 거치면서도 올해가 유별나게 힘들었던 것은 중국 학생들이 갑자기
많아진다 데가  미국에서도 중국어를 배우려는 호스트 가정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우리
학생들의 호스트 배정에 애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희는 보편적으로 무난하게 호스트 가정이 배정되었기 때문에 조급함은 없었으나
조금 일찍 배정된 원주의 성현이 학생의 호스트 가정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교환학생을 받은 가정이라서 학생에게 불합리한 부분이 많이 발생하므로써 기도하는
모든 분들의 애가장을 녹이면서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응답되여 미국 본부에서는 어려운 중에도 신속하게 사립학교로의 교체가
이루어 졌고  새로운 가정 또한  교장선생님댁으로 배정되어 고생한 부분까지도 보상을
받은 것 같은 너무나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명의 학생이 추석을 눈앞에 두고도 배정이 되지 않아 부모님은 포기의
의사까지 가지고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플로리다로의 배정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도했던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가장 빠른 항공권을 구입하다보니 추석을 하루 앞두고 주일 낮 비행기로 미국을 향하게
되였으나 마지막까지도 호스트 가정의 변경으로 학부모님의 마음을 언짢게 하더니 결국을
가장 좋은 가정으로 호스트가 결정되여 학부모님을 안심시키면서 마지막 남은 한 학생의
출국을 감사함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출국한 준혁이 학생의 호스트 배정을 위하여 얼마나 절실하게 기도하였던지 
준혁학생의 호스트 배정과 출국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 보면서  하나님께서 올해도 저희
아담스를 다시 한번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분명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베푸시는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올해도 맡겨주신
학생을 위하여 신명을 다하여 섬길 것임을 하나님께 약속드리는 것입니다.

            언제나 저희의 머리가 되시여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저희의 능력되시여 아름다운쓰임에 합당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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